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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와 산모를 더 사랑하는 공간
전문크리닉
산/모/요/가/교/실 (체조교실)
임신 중기로 접어들면 배와 가슴이 커지고 입덧이 끝나면서 입맛이 당겨 자칫하면 비만이 되기 십상입니다. 이 때 체조를 하면 몸무게도 필요이상으로 늘지 않고, 순조로운 출산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 이 기간에는 호르몬 변화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커지는 자궁 때문에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붓는 등 각종 트러블이 생기는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쾌적한 임신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안정과 함께 적당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임신 체조는 안정된 임신 생활과 출산에 대비해 근육을 단련시키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온몸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균형을 잡아주기도 합니다.
[산전체조의 기본원칙]
- 임신 5개월부터 순산체조를 시작하되 시작 전에 의사의 허락을 받습니다.
- 배가 땅기거나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오면 당장 중단합니다.
- 유산, 조산, 전치태반 등의 징후가 있는 사람은 무리한 운동을 피합니다.
일주일에 세번, 공복 때 합니다.
임신 체조는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은 해야 효과를 봅니다. 그리고 운동할 때는 너무 딱딱한 바닥에서 하지 않도록 합니다. 마루나 온돌 바닥에 얇은 요를 까는 것이 좋습니다. 체조 시간으로 가장 적당한 때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식사 후 한 시간 이상 지났을 때, 그리고 잠자기 전 배뇨나 배변을 마친 다음입니다.
서서히 시작하고 억지로 하지 않는다.
체조를 시작하기 전, 5분 정도 호흡을 가다듬고 몸을 이완시키는 준비 동작을 합니다.
체조를 한 후에는 다시 호흡과 간단한 동작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임신후기에는 출산을 대비해 골반 힘을 기르는 체조를 집중적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잘 안 되는 동작을 억지로 하지는 마세요. 천천히 반복해 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 체조를 하다 통증이 오면 동작을 멈추고 잠깐 쉽니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로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을 조이는 시계, 반지 등은 착용하지 않는다.
몸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헐렁하고 부드러운 옷을 입고 시계나 반지처럼 몸을 조이는 액세서리는 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체조 준비를 마칩니다.
[신체부위별 운동방법]
산도가 쉽게 벌어지게 하는 운동 (책상다리 운동)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양팔로 양쪽 무릎은 반복적으로 누릅니다.
등과 허리를 유연하게 하는 운동 (고양이 자세로 팔굽혀 펴기)
바닥에 엎드려 양팔을 일직선으로 쭉 뻗은 다음 무릎을 꿇은 채 엉덩이를 위로 치켜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합니다.
요통방지 운동 (골반회전)
젖안의 유당의 양과 뇌의 발달은 비례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어떤 포유 동물보다도 사람의 젖안에는 유당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유당의 양은 염분과 광물질의 양과 관계가 있어서 젖에는 우유에 비하여 이러한 영양분이 적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당은 아기 장내의 세균, 예를 들어 비피더스 유산균(Lactobacillus bifidus)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이 균은 다른 유해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그 결과로 장의 질환을 예방합니다.
엉덩이 흔들기 운동
양손과 양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상체를 좌우로 돌립니다.
골반 관절을 단련시켜 주는 운동 (옆으로 누워 다리 들어올리기)
바닥에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공중으로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자세를 바꾸어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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